대구, 지역상품 판매위한 대규모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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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지역상품 판매를 위한 대규모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열린다.대구시는 10월9일부터 12일까지 대구파크호텔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기로 하고 21일까지 대구지역의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이 행사는 대구가 섬유산업 중심지라는 사실을 알리고 지역 특화산업의 수출길을 터주기 위한 것이다.이를 위해 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해외무역관과 삼성.대우.현대등 대기업의 해외지사,주한 외국공관의 협조를 얻어 유럽.동남아.중남미.중동권의 유력 바이어 50명을 초청하기로 했다.

시는 참가신청업체 가운데 섬유.안경테.양산등 15개 업체를 선정,수출상담회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상담장설치와 통역원이 지원된다.429-3242. 대구=홍권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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