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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비즈니스의 모든것 인터넷 월드 코리아 개막 - 여의도서 10일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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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와 미국 메클러미디어사가 공동 주최한'인터넷 월드 코리아 97'이 7일 오전 고건(高建)국무총리를 비롯,강봉균(康奉均)정보통신부장관.박관용(朴寬用)신한국당 사무총장.유기범(柳基範)대우통신사장.이찬진(李燦振)한글과컴퓨터사장.김재민(金宰民)마이크로소프트 사장.홍석현(洪錫炫)중앙일보 사장.할 로드 메클러미디어 부사장등과 1천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종합전시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이날 전시회에는 한국통신.삼성전자.대우통신.한글과컴퓨터.마이크로소프트.인텔코리아등 56개 업체 또는 기관이 참가,인트라넷.전자상거래.보안시스템등 가상공간의 비즈니스 시스템을 선보였다. 〈관계기사 29면〉 특히 서울특별시 강북구.강원도.경상북도.경기도 수원시등 지자체의 특별관과 신한국당.새정치국민회의등 정당의 인터넷 홍보관도 마련돼 지역및 정당 정보화의 새로운 면모를 보였다.

전시회 부대행사로 여의도 전경련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는 관련업계 관계자및 학생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인터넷 비즈니스와 마케팅'을 주제로 미 코렐사의 마이크 코블랜드 사장등의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오는 10일까지 계속되는 인터넷 월드 코리아 97 셋째날인 9일에는 인터넷 인증시험에 관한 특별강좌와 국내외 인터넷.인트라넷 관련 비즈니스 사업설명회도 열릴 예정이다. 김종윤 기자

<사진설명>

7일 오전 중앙일보 주최로 서울 여의도 종합전시장에서 열린'인터넷 월드 코리아 97'전시장에서 전시관계자들이 컴퓨터를 이용한 인터넷 화상통신시스템을 관람객들에게 시연해보이고 있다. 김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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