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세계적인 전문가 15명 주제 발표 - '인터넷월드 코리아 97' 10일까지 개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중앙일보사와 미국 메클러미디어사가 공동주최하는'인터넷월드 코리아 97'이 7일 오전 서울여의도 종합전시장과 전경련회관 국제회의실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이날 오전의 개막식에는 고건(高建)국무총리를 비롯,강봉균(康奉均)정보통신부장관.홍석현(洪錫炫)중앙일보사장.할 로드 메클러미디어 부사장등이 참석한다. 〈관계기사 33면〉 오는 10일까지 나흘동안 계속될 이번 행사는▶콘퍼런스▶전시회▶실습강연을 통한 핸즈온 튜토리얼로 구분돼 진행된다.7일부터 시작되는 콘퍼런스에는 마이크 코플랜드 미국 코넬사 사장.마크 그린 IBM사 부사장등 세계적인 인터넷 전문가 15명이 인터넷 비즈니스.전자상거래 관련 주제발표와 열띤 토의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한국통신.삼성전자.대우통신.한글과컴퓨터.마이크로소프트.인텔코리아등 국내외 업체들이 참가,인터넷 관련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선보이고 인터넷이 그릴 미래상을 보여줄 계획이다.

핸즈온 튜토리얼에서는'인터넷문서 표준언어(HTML)''웹 멀티미디어 저작도구'등에 관한 실습과 강의가 예정돼 있다.오는 9일에는 인터넷 인증시험에 관한 특별강좌와 국내외 인터넷.인트라넷관련 비즈니스 사업설명회도 열릴 예정이다. 김종윤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