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철 (동양 오리온스).정재근(SBS 스타즈).강동희(기아 엔터프라이즈)는 일단 합격,허재(기아).우지원(대우 제우스)은 유보'. 용병들의 돌풍속에 프로농구 원년리그 첫 주말시리즈를 마친 각팀 .신토불이 스타'들의 성적표다.1~2게임을 놓고 평하기는 이르지만 이번주의 우등생은 단연 전희철. 전희철은 2일 나래 블루버드와의 서울경기에서 프로농구 개막이후 한국선수중 최다득점인 35점에 6리바운드를 곁들이는.에어쇼'로 프로데뷔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정재근도 1일 대우 제우스와의 홈개막전에서 23점.5리바운드를,2일 삼성 썬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6점.7리바운드를 올려용병동료들과 대등한 활약을 펼쳤다.강동희는 2일 현대 다이냇과의 부산경기에서 14점.6어시스트를 기록했다.강 의 기록은 기아가 클리프 리드(190㎝).로버트 윌커슨(193㎝)등 포워드만 2명을 수입,혼자 팀을 끌어가는 점을 감안하면 높은 평가를받을 만하다. 반면 허재는 이날 기대와 달리 11점.3어시스트에 그쳤고 2쿼터 6분40초만에 4파울,4쿼터에서는 결국 5파울로 퇴장당했다. 우지원도 1일 SBS와의 첫 경기에서 19점을 넣어 가능성을 보였지만 2일 나산전에서는 37분간 기용되며 9득점에 그쳐 2경기 평균 14점에 그치는 실망스런 기록을 남겼다. 스타들의 명암은.용병이 뛰는 프로농구'에서의 적응여부가 좌우했다. 실제 키가 195㎝정도인 전희철은 탄력.스피드에서 용병들에게 뒤질게 없었고 슈팅의 정확도는 한수 위였다. 전은 나래 블루버드의 센터 제이슨 윌리포드(196㎝)의 머리위로 슬램덩크를 시도할만큼 대담한 플레이를 보였다. 정재근도 용병들과의 골밑싸움에서 전혀 위축되지 않고 자신있게맞섰다.정의 강력한 리바운드와 확률높은 야투는 용병가드 제럴드워커에게 많은 어시스트를 선물했다. 그러나 허재는 완전한 컨디션을 찾지 못한데다 의욕만 앞서 파울과 실책이 많았고,우지원은 빠르게 이뤄지는 공격흐름 속에서 슛타임을 찾는데 익숙하지 못했다. <허진석 기자> 용병선수들의 거센 돌풍속에 몇몇 국내선수들은제 역할을 훌륭히 해내 갈채를 받고 있다.1일 벌어진 경기에서대우 정재헌이 제럴드 워커(SBS)의 마크를 뚫고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전희철 정재근 강동희허진석>
<프로농구>용병선수 돌풍속에 국내스타 엇갈린 명암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최근 1개월 내
지면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지면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면 최신호의 전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더중앙플러스 회원이 되시면 창간호부터 전체 지면보기와 지면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더중앙플러스 회원이 되시겠습니까?
더중앙플러스 회원이 되시겠습니까?
앱에서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
- · 로그인하면 AD Free! 뉴스를 광고없이 더 깔끔하게
- · 속보는 물론 구독한 최신 콘텐트까지! 알림을 더 빠르게
- · 나에게 딱 맞는 앱 경험! 맞춤 환경으로 더 편리하게
개성과 품격 모두 잡은 2024년 하이패션 트렌드
Posted by 더 하이엔드
집앞까지 찾아오는 특별한 공병 수거 방법
Posted by 아모레퍼시픽
“차례상에 햄버거 올려도 됩니다”
ILab Original
로맨틱한 연말을 위한 최고의 선물
Posted by 더 하이엔드
데이터로 만들어낼 수 있는 혁신들
Posted by 더존비즈온
희귀질환 아이들에게 꿈이 생겼습니다
ILab Original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메모
0/500
메모를 삭제 하시겠습니까?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이벤트 참여하기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이벤트 참여하기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이벤트 참여하기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이벤트 참여하기
더중앙플러스 구독하고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혜택가로 구독하기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혜택가로 구독하기
중앙일보 회원만열람 가능한 기사입니다.
중앙일보 회원이 되어주세요!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이 궁금하신가요?
중앙일보 회원이 되시면 다양한 편의 기능과 함께 중앙일보만의 콘텐트를 즐길수 있어요!
- 취향저격한 구독 상품을 한눈에 모아보고 알림받는 내구독
- 북마크한 콘텐트와 내활동을 아카이빙하는 보관함
- 기억하고 싶은 문구를 스크랩하고 기록하는 하이라이트/메모
- 중앙일보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스페셜 콘텐트
알림 레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뉴스레터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동의 하시겠어요?
뉴스레터 수신 동의
중앙일보는 뉴스레터, 기타 구독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이용 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대해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동의를 거부 하였을 경우 이메일을 수신할 수 없습니다. 구독 신청을 통해 발송된 메일의 수신 거부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수집 · 이용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