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방송과 통신의 화학적 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 10년 전 정보기술(IT) 산업이 외환위기 극복에 큰 역할을 했듯이 디지털미디어 산업이 작금의 경제위기를 타개하는 데 보탬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향후 IPTV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 대안을 발굴해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기관에 제안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업계에 제시할 계획이다.
회원사는 KT·SK브로드밴드·LG데이콤 등 IPTV 사업권을 따낸 통신 3사와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사, 스카이라이프와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업체, 셋톱박스 업체 등 총 70여 곳이다.
최익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