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임명진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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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해 젊고 신선한 감각의 작품을 선보이는 서양화가 임명진(68)씨의 다섯번째 개인전.강한 상징성을 띠던 이전의 작품들과 달리 이번 전시에서는 화려한 색상의 색면을 질서정 연하게 대비시킨 작품과 두꺼운 붓터치로 역동성을 띠고있는 작품등 신작을 소개한다.이와 함께 초기작에서 시도했던 오브제를 캔버스에 사용한 작품등 20여점을 전시한다.갤러리아 아트홀에서 9월4일까지.(02)3449-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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