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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해태.OB,0대0으로 우콜드 무승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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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광주=성백유 기자 1위 해태와 꼴찌 OB가 9회말 쏟아져 내린 비로 인해 강우콜드 무승부를 이뤘다.
해태는 20일 홈구장에서 벌어진 OB전에서 0-0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9회말 공격도중 비로 인해 강우콜드게임이 선언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해태는 이원식-임창용(7회)이 이어던져 OB타선을 4안타 무실점으로 막았고 OB는 중고신인 박상근이 8회까지 2안타로 호투했다. OB는 박상근이 9회말 해태선두 박재용에게 볼넷을 허용,무사 1루의 위기에 빠지자 마운드를 한태균으로 빠꿨고 한이몸을 푸는 도중 비가 쏟아졌다.
임창용과 박상근은 각각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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