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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팝>일기예보 공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3면

「일기예보」는 일반인에게 썩 알려진 그룹은 아니지만 91년 TV인기프로그램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에 고정출연해 맑은 화음을 들려주던 남성 3인조로 기억하는 팬들이 있을 것이다.이들은 89년 강변가요제에 「아침」이란 이름으로 출전 해 입상했고강현민과 나들(본명 박영렬)은 각자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 나가입상한 실력파.
일기예보는 리더격이었던 정구련이 탈퇴함에 따라 3인조에서 듀엣으로 팀을 재정비했다.
최근 출반한 세번째 음반은 사운드가 한결 강렬해진 것이 특징이다.15일까지 오후7시30분(주말및 휴일 오후4시.7시),서울 시청앞 마당세실극장.배철수.신효범.박영미등 찬조출연.(02)335-7513,737-5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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