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읽고>일본경제 특집

17,18일자 8면의 일본경제특집은 거품활황과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된 불황으로 일본경제가 입은 타격을 극복해낸 사례들을 전해 우리 기업과 경제에 타산지석의 도움을 준 기사라고 생각된다.그러나 기사중 「호송선단방식」「제도피로현상」「 사가와규빈사건」「플라자합의」「루브르합의」「블랙먼데이」등 웬만한 경제상식을가진 독자가 아니면 이해하기 힘든 경제용어들이 별다른 설명없이쓰여 독자를 배려하는 제작이 아쉽다.또 용어에서도 거품과 버블을 번갈아 사용해 눈에 거슬린다.
공준모〈고양시대화동〉,박경옥〈광명시철산동〉,전정관〈용인시김량장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