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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5만5,000가구 하반기 首都圈서 착공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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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올 하반기중 경기도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지역에 아파트 5만5천가구가 착공된다.
이들 아파트는 대부분 서울지역 출퇴근이 가능한 곳이어서 수도권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수원시의 경우 율전동에 삼성전자 직장조합주택용 1천64가구가 이달중 착공되며 율전동.매탄동.고색동.영통택지개발지구 등에 2백~5백가구 규모의 아파트 건설이 다음달부터 시작되는등 올 하반기 이 지역에 모두 2천7 백가구의 아파트가 착공된다.
의정부 지역에서는 민락택지개발지구에 4천6백가구의 아파트가 11월에,호원동.용현동.신곡동 등에 1백~4백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7,8월에 각각 착공되는등 5천5백40가구의 아파트 건설공사가 시작된다.또 오산시에도 주택공사가 운암택지 개발지구 1블록과 6블록에 각각 1천7백55가구,1천5백74가구를 오는 11월부터 건설하며 갈곶동 3개지역,온계동.서동.고현동등에 2백~9백가구씩의 아파트가 8~10월 사이 건설에 들어가는등 연말까지 모두 6천9백여가구가 착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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