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 선생 ‘불천위 제사’ 제례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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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호 08면

퇴계 이황 선생의 불천위 제사는 음력 12월 8일 종가의 별채인 ‘추월한수정’의 재실에서 지낸다. 1570년 퇴계가 세상을 떠난 뒤 437년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았다. 불천위 제사는 어물과 육류 등 주요한 제수를 도산서원에서 준비해 온다. 불천위 제사의 초헌관은 종손이 맡는다. 당일 자정이 지나면 제기와 제수를 제상에 차리는 ‘진설’이 시작된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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