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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무라투자신탁 對韓주식투자 채비-11개펀드 등록마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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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올해안에 한.일간 주식매매 차익에 대한 이중과세 문제의 해결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對韓) 주식투자를 위해 외국인 투자자로 등록하는 일본 기관투자가들이 늘고 있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닛코증권이 「타임리 셀렉트93」펀드등 8개 펀드의 외국인 투자등록을 마친데 이어 노무라투자신탁이 이달들어 「뉴그로스 오픈」「마이 셀렉트 오픈」「파 이스트 앤드 오세아니아」펀드등 현재 일본에서 운용하 고 있는 11개 글로벌펀드등에 대한 외국인 투자등록을 마쳤다.다음달부터 국내 주식투자에 본격 나설 노무라투신의 펀드들은 1천2백억원 범위내에서 삼성전자등 외국인 한도가 소진되지 않은 우량종목 중심으로 매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만간 3개 펀드를 추가로 투자등록할 계획이다.
서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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