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업, 국내 증시 첫 상장 임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6면

일본 기업의 국내 증시 첫 상장이 가시화됐다. 코스닥시장본부는 2일 일본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예비심사를 청구한 네프로아이티 와 티스퓨처 의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국내 증시에 상장한 외국 회사는 중국 기업 세 곳뿐이다. 모바일 콘텐트 등이 주요 제품인 네프로아이티는 2007년 매출액 148억원, 순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14억8000만원이다. 기계장비 도매업을 하는 티스퓨처는 2007년 매출액 181억원, 순이익 29억원을 올렸고 자본금은 19억2000만원이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