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영입작업 강력 반발 野3당 오늘부터 장외투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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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야3당은 21일 신한국당의 계속된 무소속및 야당 당선자 영입작업에 강력히 반발,26일 보라매공원서 대규모 군중집회를 여는등 단계적으로 장외투쟁에 돌입하기로 했다.국민회의.자민련.민주당의 사무총장은 여의도 맨해튼호텔에서 「총선 민의 수호 공동대책위」를 열고 22일부터 중앙당과 지구당에 신한국당의 야권 당선자 영입과 선거부정을 규탄하는 현수막을 걸고 차량 스티커를 붙이기로 했다.

<관계기사 3면> 또 25일 오전 서울 시내 15곳에서 3당지도부가 함께 시민들에게 합동 당보를 배포하기로 했다.
김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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