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뉴스>北京大生 서울大 연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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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대는 17일 오는 2학기부터 중국 베이징(北京)대 조선어과 2학년생 11명.3학년생 15명및 지도교수등 30여명이 6개월 또는 1년과정으로 한국 표준어와 정치.경제.문화등을 배우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생 파견은 지난달 21세기 한.중포럼(이사장 金命潤)과 중국 국가교육위원회의 합의로 이뤄진 것이다.
이에 따라 중국 국가교육위원회는 오는 9월부터 조선어과가 설치된 베이징대등 25개 대학의 주교재를 현행 북한 문화어에서 한국 표준어로 교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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