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간부회의 독도서 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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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간부회의를 독도에서 연다.

경북도는 다음달 1일 독도의 주섬인 동도 선착장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독도 구상을 비롯한 후반기 도정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 지사와 김성경 관광산업진흥본부장, 김남일 환경해양산림국장, 김장환 건설도시방재국장, 권순경 소방본부장 등 도청 간부와 직원 13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 간부들은 천연기념물인 괭이갈매기의 번식기간인 점을 감안해 헬기 대신 배 편으로 독도를 갈 계획이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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