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1호선 차량기지 건설공사가 12월부터 시작되고 전철운행을 총괄하는 종합사령실 건설공사도 내년 3월 착공된다.
인천시는 30일 계양구귤현동365일대 6만8,171평에 검사고.주공장.종합관리동 등을 갖춘 차량기지공사를 12월중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 기지건설엔 1,089억원(건설비 940억원.보상비 149억원)이 투입돼 97년10월 준공예정.
인천시는 또 남동구간석동67일대에 451억원을 들여 지하3층.지상8층.연건평 6,900평규모 종합사령실 건설공사를 내년3월 착공,98년3월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지하철1호선은 지난 93년7월 착공된 계양구귤현동~연수구동춘동간 24.6㎞ 구간이 98년말 개통할 예정이며 현재 33%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김정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