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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다이제스트>재경원,영세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앞으로 영세 중소사업자들은 상업어음 할인을 통해▶제조업체는 5,000만원▶비제조업체는 3,000만원씩 추가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중소기업.국민.대동.
동남은행등 4개 은행이다.재정경제원은 비자금 사건 으로 인해 사채시장이 위축돼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다고 보고 영세중소기업들이 이들 4개은행(신용보증을 위탁받은 곳)에서 받는 이만큼의 추가지원(3,000만원,5,000만원)은 업체별 보증한도(1억원)에서 빼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간이심사만으로 상업어음을 할인받을 수 있는 금액이늘어나 연간 2,500억원이 추가로 영세중소기업에 지원될 전망이다.정부는 중소기업 보호를 위해 은행에서 간단한 보증으로 돈을 빌릴 수 있는 상업어음 간이심사보증 제도를 지난 8월21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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