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물>5月-이원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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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5월 어린이 달의 문화인물로 동요 『고향의 봄』을 지은 아동문학가 이원수(李元壽.1911~1981)선생이 선정됐다.
경남양산에서 태어난 이선생이 아동문학 활동을 시작한 것은 15세때인 26년,동시 「고향의 봄」이 소파(小波)방정환(方定煥)이 이끌던 아동잡지 『어린이』에 당선되면서부터.그는 외형률중심의 종전 동시에서 탈피,내재율중심의 현실참여적 동시를 개척해자유동시를 확립했으며 장편동화와 아동소설을 확립하는등 선구적인업적을 남겼다.
◇추모및 기념행사▲「고향의 봄」큰잔치=30,31일 국립중앙극장 소극장.색동회▲이원수의 달 기념 동백제=5일 선운사야영장.
고창문화원▲이원수문학조명과 아동문학 심포지엄=20일 문예진흥원강당▲이원수문학 큰 잔치=5일부터 이틀간 영등포구 민회관.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이원수관련자료전시회=1일부터 한달간 국립중앙도서관 1층 로비▲전국 아버지동화구연대회=27일 한글학회강당▲특별국악공연=5일 미사리 조정경기장.국립국악원.국민체육진흥공단▲청소년을 위한 창작무용극=3일 국립중앙 극장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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