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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동차 2백만대 육박-승용차 145만대 전체의74%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서울시는 11일 지난 3월말 현재 자동차 등록대수는 1백95만9천3백51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9.5%인 17만4백47대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자가용 승용차는 1백44만9천6백75대로 지난해에비해 10.7% 늘어 등록차량의 74%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3월 한달간 자동차 증가대수는 7천6백63대로 하루평균2백47대가 증가했으며 올들어 지난 3개월동안 2만7천1백18대가 신규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증가추세로 볼 때 서울시 자동차 등록대수는 8월께 2백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구청별 자동차 등록현황을 보면▲강남구 16만1천대▲송파구 14만5천대▲서초구 11만8천대로 3개구청이 10만대 이상이었으며 ▲중구 4만9천대▲종로 4만5천대▲금천구 4만4천대로 3개구는 5만대 이하를 기록했다.
〈鄭泳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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