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교~서울역등 9곳 19.7KM 버스차선制 추가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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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시는 31일 다음달 10일부터 남대문로등 서울시내 9개도로 19.7㎞구간에 버스전용차선제를 추가 실시키로 했다.
〈표참조〉 이중 남대문로(광교교차로~서울역)는 오전 7~10시에는 서울역에서 광교방향,오후 5~9시에는 광교에서 서울역방향으로 전용차선이 적용된다.
또 광나룻길.고산자로.등촌로.월계로.양평로등 5곳은 오전시간에만,사평로(고속터미널~반포IC)와 압구정로(한남대교 남단~갤러리아백화점)등 2개 구간은 오전과 오후 양방향에서 버스전용차선제가 실시된다.
시는 전용차선 확대 구간에 대해 10일부터 15일까지 계도활동을 벌인 뒤 17일부터 위반차량을 단속키로 했다.
〈鄭泳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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