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지치 내한공연-4월5~6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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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이 무지치」는 「음악가들」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52년 로마 산타 체칠리아음악원 출신들로 창단 4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실내악단이다.이들이 연주한 비발디의 『사계』는 일본에서 2백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고 국내에서도 5 0여만장이 팔렸다.매년 2백회가 넘는 공연과 레코딩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75년 이래 네차례 내한공연을 가진 바 있다.
연주곡목은 비발디『조화의 영감』,첼로 협주곡 c단조,『사계』(5일), 코렐리『협주곡 D장조』,타르티니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롤라 비올라를 위한 디베르티멘토 F장조,비발디『사계』(6일).(747)8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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