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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한국, 쇼트트랙 월드컵 금 셋 추가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한국, 쇼트트랙 월드컵 금 셋 추가

 한국이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끝난 쇼트트랙 월드컵 4차대회 마지막 날 금메달 3개를 추가했다. 한국은 금메달 10개 중 7개를 휩쓸어 ‘쇼트트랙 최강’임을 다시 뽐냈다.

◆김지훈, 프레올림픽 철봉서 금메달

  김지훈(서울시청)이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프레올림픽 남자체조 철봉 부분에서 15.425점을 얻어 일본의 호시(15.150), 다나카(15.000)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 한국은 김수면(한체대)의 안마 은메달, 양태영(포스코건설)의 평행봉 동메달, 단체전 동메달로 금1, 은1, 동 2개를 획득했다.

◆김경태·신지애 등 연세체육인상 영예

 연세체육회는 ‘2007년 자랑스러운 연세 체육인상’ 수상자로 KPGA에서 3승을 거둔 프로골퍼 김경태, KLPGA에서 9승을 거둔 신지애,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이현곤, 쇼트트랙 성시백, 수영 정슬기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6일 오후 6시 연세동문회관에서 열린다.

◆금호생명, 우리은행 눌러

여자 프로농구 금호생명이 3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19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한 강지숙의 활약을 앞세워 67-58로 이겼다. 금호생명은 6승5패로 단독 3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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