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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메시지 엿보기 방지하려면?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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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문제메시지를 보낼 때, 옆 사람 때문에 신경 쓰였던 불편함을 없애 주는 이색상품이 등장했다.

개인정보보호필름 전문생산기업 주식회사 세화피앤씨(대표 구자범, www.shehwa.co.kr)는 문자메시지 엿보기 방지용 프라이버시 필름인 ‘매직스크린(Magic Screen)’을 한국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3M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개발된 프라이버시 필름으로 시야각 30도가 넘어가면 모바일 폰의 화면을 볼 수 없다. 투명 창에 또 다른 이미지를 삽입할 수 있어 기업 프로모션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 회사 이정신 팀장은 “경쟁사의 제품에 비해 차폐각도, 투과율, 선명도가 뛰어나고 가격경쟁력까지 확보한 상태”라며 “현재는 미국, 영국, 일본, 중동을 비롯한 약 20개국 이상 글로벌 기업들의 OEM파트너로 수출의 발판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에이빙코리아=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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