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성희롱시비와 업무능력 별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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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미국시민의 4분의3은 아칸소州 산업개발위원회에서 일했던 파울라 존스여인이 빌 클린턴 대통령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며 70만달러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그의 과거 행동이 대통령으로서의 평가와는 별개인 것으로 간주하고 있 다고.
타임지와 CNN-TV가 8백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실시,6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1%가『대통령으로서의 업무능력과 취임전의 추문은 상관없다』고 대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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