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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환경보전 기금마련 바자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6면

○…환경보전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가 유명 백화점에서 잇따라 열린다.신세계백화점은 25~29일 영등포점에서 환경보전 기금마련 환경 대바자를 개최한다.여성의류 봄 인기상품 초대전과 남성정장.캐주얼 종합전,주방용품알뜰 기획전등이 열리 며 바자에서 얻게될 수익금 일부는 공익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그랜드백화점은 식목일을 앞두고 29일~4월4일「우리 산을 살립시다」대바자를 연다.녹색어머니회가 주최하는 알뜰 생활장터가 열리며 식품.가전.의류등 협력업체가 기증한 상품이 6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또 무공해세제 제작 실연및 판매,전통차 일일찻집,환경보전 기금마련 현악4중주 특별연주회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이밖에 행사기간중 고객 이자(세후)의 1%를,은행은 고객이자의 2배를 환경기금으로 내게되는「녹색환경 신탁통장」갖기 캠페인이 주관은행인 중소기 업은행과 함께 펼쳐진다. ○…현대백화점은 우리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입개방으로부터 농.어민을 보호하기 위해 제1회 품질인증 상품전을 개최(29일~4월3일)한다.품질인증 상품이란 국립 농산물검사소가 토질.품질.잔류농약등을 종합심사하고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품질인증 상품으로 승인한 상품을 말한다.
현대의 이번 품질인증 상품전에는 경남진양의 야채 7종,경북영천 사과등 청과 6종,전남영광 굴비를 포함한 수산물 7종등 모두 25품목이 판매된다.
〈李貞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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