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토토즐 5주연속 특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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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MBC-TV의 장수 쇼프로『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가 5주 연속 특집무대를 꾸민다.
26일 첫번째로「최수종-하희라 커플 특집」이 나간다.지난해 톱스타간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들은 직접 MC도 맡아 사진을 보며 어린시절을 회고하고 함께 출연했던 영화의 러브신도 보여준다.
최수종의 피아노 반주로 하희라가『우리들의 사랑이야기』를 노래하는등 숨은 재주도 펼칠 예정.
내달 5일에는 80년 첫 방송이래 14년 방송사를 돌아보는「토토즐에는 역사가 있다-도전 역사특급」을 방송한다.
그간의 자료화면을 보면서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2일에는 인기가수들이 엮는 이색「전원일기」가 나간다.『전원일기』의 실제 출연진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 인기가수들이 배역을 맡아 60분간 한편의 드라마를 꾸민다.
19일에는 인기연예인들이 꾸미는「뮤지컬 미녀와 야수」를 방송하며,26일에는『미워도 다시 한번』『저 하늘에도 슬픔이』『엄마없는 하늘 아래』등 한국영화 3편을 연예인들이 재현,옴니버스 방식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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