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트리오 나란히 첫승-실내대학 테니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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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건국대 트리오 趙孝翼.李相勳.鄭用學이 93한국 실내대학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1회전을 통과했다.
조효익은 7일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첫날 남자단식 1회전에서 朴昶熙(명지대)에게 2-1로 역전승,1번시드 鄭鍾三(명지대)과 맞붙게 됐으며 정용학도 金相龍(울산대)을 2-0으로 완파하고 2번시드 尹龍一(명지대)과 8강전을 벌이게 돼 건국대는 명지대의 쌍두마차와 전통의 라이벌전을 치르게 됐다.
또 이상훈도 일본의 하라다 나트키를 2-1로 따돌리고 8강에합류했다.
한편 여자부 1회전에서는 명지대의 全常希.李相明이 각각 일본의 나카니시.후지에게 2-0,2-1로 패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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