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 등「책보내기 운동」동참|중앙일보, 기금2천만원 전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책의 해 조직위원회와 손잡고 범국민 독서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중앙일보사(사장 이필곤)는 25일1·4분기 도서지원 기금2천만원을 조직 위원회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진로·삼성·한보·현대 등 4개 그룹사에서 협찬한 중앙독서캠페인 광고비의 일부로 깊은 산·외딴 섬·양로원·고아원 등에 책을 사서 보내는 사업에 쓰이게 된다.
김낙준 책의 해 조직위원장은 이날 오후4시 서울 사간동 출판문화회관에서 이인배 중앙일보광고국장과 협찬 그룹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달식에서『기금은 조직위의 후반기 역점사업인「책 보내기 운동」에 값지게 쓰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사는 올 연말까지 네 차례에 걸쳐 모두 1억원의 도서지원 기금을 책의 해 조직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