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건강] 희망을 한컷, 한컷 … 오늘부터 '감동의 투병' 사진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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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절망 속에서 희망을 본다'. 이 한 장의 사진에는 질병의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별한 미소가 있다.

월간 PAPER는 한국노바티스와 서울시의사회 후원으로 13~19일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Hello Everyone!-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사진전(작가 김우영)을 연다. 암을 딛고 일어선 사람, 반신불수가 된 남편의 병시중을 드는 아내, 희귀병 아들 곁에서 희망을 잃지 않는 어머니 등 다양한 사연을 지닌 100명의 감동적인 모습을 전시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전과 함께 13일 오후 6시엔 노영심씨, 16일 오후 4시엔 한영애씨, 17일 오후 4시엔 클래지콰이의 호란 등 3인의 여성 음악인이 40분가량 진행하는 미니 콘서트도 열린다. 수익금은 환자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02-768-9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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