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올, 전통기술 장인 후원의 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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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재단법인 예올(회장 김녕자)이 4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전통기술 장인들을 위한 후원의 밤'을 열었다. 예올은 우리 전통 문화유산의 보존과 복원을 위해 2002년 창립된 비영리 문화단체. 예올의 '예'는 '예쁘다, 예로부터' 등의 복합적 의미가 있고, '올'은 '올바르다.올곧다.올라가다'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두 글자를 합쳐 만든 예올은 "훌륭한 고전의 세계를 오늘날에 올바르게 이룩한다"는 뜻으로 소설가 윤후명씨가 붙여준 이름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정몽준 국회의원, 김녕자 예올 회장, 박선희 예올 고문, 이성무 전 국사편찬위원장, 이인호 전 주러시아 대사, 가수 김상희씨, 연극배우 손숙씨, 영화배우 안성기씨,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사진 왼쪽부터)가 기금 마련을 위한 전시작품 앞에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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