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는 「5월의 문화 인물」로 조선시대의 대표적 여류 예술가이며 훌륭한 어머니상으로 추앙 받고 있는 율곡 이이 선생의 어머니 신사임당을 선정하고 교육부·체육청소년부·정무 제2장관실 등과 공동으로 각종 기념 사업을 벌인다.
문화부는 또 신사임당의 생애와 예술 세계, 그리고 자녀 교육을 되새겨보는 내용으로 기념 사업을 마련했다.
신사임당의 달 문화 행사는 다음과 같이 치러진다.
▲기념 행사=17일 오전 10시 경복궁 등가대 및 근정전 ▲가정 문화·재조명 대토론회=11∼13일 매일 오후 2시, 주제 「한국 가정 문화의 재조명」, 언론 회관 기자 회견장 ▲특별 강연=20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사회교육관 강당 ▲유적 답사 및 예절 교육=23∼24일 일반 시민 대상으로 오죽헌·선교장·향교 등 ▲특별 국악 공연=17일 오후 2시 경복궁 근정전 ▲자료 전시회=1일부터 한달간 국립중앙도서관 전시실 ▲관련 도서 특별 코너 설치=1일부터 한달간 종로서적 등 6개 대형 서점 ▲여성 백일장=8일 오후 1시 오죽헌 경내 ▲추모 강연회=21일 오전 10시 강릉문화예술관 소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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