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미 오가와 골프 2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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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상금 2천5백만원>
일본에서 활약중인 이영미가 26일 도치기고가와 GC에서 끝난 나즈오가와 여자골프대회에서 1언더파2백15타(74-74-67)로 2위를 차지, 상금 4백천만 엔(2천5백만원)을 획득했다.
2라운드까지 4오버파로 부진을 면치 못했던 이영미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13개의 연속 버디를 잡아 이번 대회 최고인 67타를 쳐 막판 대 역전을 이루는듯 했으나 1타 차로 아깝게 준우승에 그쳤다.
1위는 2언더파 2백14타(69-72-73)를 친 미국의 패티 리조가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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