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 서류에 재생용지 쓰도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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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행정기관의 사무경비를 절감하고 재원재활용과 근검절약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고급종이로 만들고 있는 행정사무용지를 재생용지로 바꿔 사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총무처는 1단계로 행정사무용 봉투·문서철 표지중 50%를 재생용지로 바꿀 예정인데 연2억원 정도가 절약될 것으로 추산했다.
정부는 재생용지의 질이 더욱 개선될 경우 일반사무용 백상지·복사지·전산용지 등도 재생용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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