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정신 계승 민주화 완성을/여야,32돌 맞아 성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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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여야는 19일 4·19혁명 32주년을 맞아 혁명정신계승과 참 민주화 완성을 촉구하는 성명을 각각 발표했다.
▲조용직 민자당부대변인=대통령 후보경선의 완전한 자유경선과 그 바탕위에서 당내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가는 것이 4·19 영령들의 고귀한 정신을 이어나가는 것이며 민주화를 완성하는 첩경임을 확신한다.
▲장석화 민주당대변인=지방자치의 완전실현과 참다운 민간민주 정부를 수립하는 것만이 4·19혁명 정신을 계승하는 길이다. 우리당은 올해 이를 실현,민주주의와 민족통일의 완성에 큰 진전을 이룩하겠다.
▲조순환 국민당대변인=4·19의 진정한 완성은 부패한 정치의 종식과 깨끗한 정치를 통해서만이 가능하다.
국민당은 우리나라의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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