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축구 정광석등 11명 보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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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92바르셀로나올림픽 축구아시아지역최종예선전 (12월예정)에 출전할 올림픽축구대표림이 30일 발진한다.
크라머총감독·김삼락 (김삼락) 감독· 김호곤(김호곤)코치와 축구협회관계자들은 14, 15일 이틀동안 모임을 갖고 올림픽대표팀의 훈련일정및 선수선발을 논의 한끝에 전대표선수중 최문식(최문식· 포철) 백승대(백승대· 현대) 김태진 (김태진·동아대) 등 3명을 제외하고 김도훈(김도훈·연세대)등 11뎡을 재기용내지 보강, 27명으로 팀을 구성하고 30일부터 경기도용인 대우연수원에서 훈련에 돌입키로 했다.
대표선수중 연· 고대에 속한 10뎡의 선수는 정기전(10월 4, 5일)이 끝난 7일 합류기로 했다.
이번에 보강된 선수는 부상에서 회복한 김병수 (김병수· 고려대) 정광석 (정광석· 성대) 김학철 (김학철·인천대) 나승화 (나승화· 포철) 조정현 (조정현·대구대)등과 김도근 (김도근· 한양대) 이태홍 (이태홍·대구대)김도훈· 이승태 (이승태) 이승협 (이승협· 이상 연세대)신범컬 (신범철· 아주대) 등이며 골게터 임근재 (임근재· 연세대)의 재기용여부는협회에 일임키로 했다.
올림픽대표팀은 10월하순 외국팀을 초청,두차례 평가전을 가진후 7명의 선수를 제외,2O명을 최종확정, 2O일간의 해외전지훈련을 갖기로했다. 협회는 이번주내 선수선발위원회를 열어 27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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