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통정보 'DMB'로 얻어요

중앙일보

입력

여느때보다 짧은 올 설 연휴. 지루한 교통체증과 싸움이 숙젯거리다. 막히는 차 안에서 '손 안의 TV' 지상파 DMB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얻어보자.

TBS 교통방송 TV서울은 16일(금)부터 19일(월)까지 나흘간 고속도로와 국도에 대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설날교통특집방송'을 케이블TV 외에 지상파 DMB로도 실시간 방송한다고 15일 밝혔다.

TBS TV서울과 한국 DMB 원투원이 함께하는 설날교통특집방송은 16일 오후4~10시, 17일 오전7시~오후3시, 18일 오전11시~오후4시, 오후 6~ 10시, 19일 오전11시~오후1시 등 나흘간 25시간에 걸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생방송은 서울 본사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고속도로 구간별 소요시간과 서울시내 교통상황을 알려주며, 궁내동 톨게이트(서울요금소)에서 고속도로 현장 상황을 전달한다. 설 연휴 전국 각지의 기상 정보와 고속버스.철도의 잔여석 정보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강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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