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 탈주범/부산서 붙잡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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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전주=현석화기자】 지난달 14일 교도관의 감시소홀을 틈타 군산교도소를 탈옥했던 김춘수씨(22·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리)가 1일 부산에서 붙잡혔다.
김씨는 88년 11월 강간치상죄로 단기 2년6월 장기 3년을 선고받고 군산교도소로 복역중이었으며 모범수로 선정돼 11월 만기출소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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