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아름다운 가게] 9호 동대문점 탄생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2면

오는 20일 오전 11시 아름다운 가게 9호점이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문을 연다. 동대문점은 설탕.밀가루 등 식품과 화학.의약 등을 생산하는 삼양사가 매장 임대료 등으로 2억원을 기부해 탄생했다.

20일 개장 행사인 '삼양사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에선 임직원 2천여명이 모은 기증품 2천여점을 판매한다. 김윤(金鈗) 대표이사 부회장 등 임직원들이 판매 활동에 나선다.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 6번 출구.

한편 아름다운 가게 매장 8곳에서는 올 하반기(7~12월) 예상 수익금 8천만~9천만원을 나눠주기 위한 사연을 접수한다. (www.beautifulstore.org), 02-3676-1004.

박현영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