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항공이 2백58인승 에어버스 340-500 기종에 내년 초 설치할 '별밤 조명'의 모습. 이 항공사는 도착지 시간에 맞춰 천장의 조명을 조절,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이나 푸른 하늘은 물론이고 해질 녘의 붉은 석양과 동트기 직전의 여명까지 연출할 예정이다. 이 특수 조명은 승객들의 '생체 시계'를 도착지 시간에 맞춰주므로 시차 적응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랍에미리트 항공 홈페이지]
박소영 기자
아랍에미리트항공이 2백58인승 에어버스 340-500 기종에 내년 초 설치할 '별밤 조명'의 모습. 이 항공사는 도착지 시간에 맞춰 천장의 조명을 조절,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이나 푸른 하늘은 물론이고 해질 녘의 붉은 석양과 동트기 직전의 여명까지 연출할 예정이다. 이 특수 조명은 승객들의 '생체 시계'를 도착지 시간에 맞춰주므로 시차 적응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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