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쿠웨이트에 특사파견을 검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외무부는 부시 미 대통령이 28일 걸프전의 종전을 선언함에 따라 「일시 중단」된 주쿠웨이트대사관의 업무를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재개하기로 하는 등 중동외교의 정상화와 전후 처리과정에 대한 다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외무부는 이와 함께 전후 복구사업 참여를 위한 우리기업들의 노력을 측면지원하기 위해 중동지역에 대통령 특사를 보낼 것을 신중히 검토중인데 최광수 전외무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