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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탈모증 젊은층에 많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정신적 스트레스가 주원인이 돼 발생한다고, 알려진 원형탈모증 환자의 68%가 20대와 30대인 것으로 샘플조사결과에서 밝혀져 요즘 젊은이들이 입시와 직장생활에 따른 스트레스에 크게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중앙대의대 노병인 교수팀이 최근 2백18명의 원형탈모증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환자중 20대나 30대환자가 1백26명 (88년 22명, 89년 45명, 90년 7월현재 49명)으로 매년 젊은층에서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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