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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소 합작 영화제작 완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북한-소련간의 세 번째 합작 영화인『구원의 해안』(전·후편)제작이 완료, 최근 모스크바에서 시사회를 가진것으로 모스크바 방송이 지난해 12월28일 보도했다.
소련 고리키촬영소 산하 미르영화사와 북한「2·8영화촬영소」가 합작으로 제작한 이 영화는 1905년 노일전쟁을 시대적 배경으로 대한해협에서 격침된 러시아함대의 해병 5명이 한반도 해안에 상륙, 한국인들과 사귀고 일본의 도굴꾼들과 싸우는 모험영화다. 【서울=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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