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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처럼 암살될 수 있다” 총선 4일 전, 목숨 건 귀국 ⑮

  • 카드 발행 일시2023.07.13

1982년 12월 23일 전두환 정권에 의해 미국으로 쫓겨났지만 한국을 잊은 적이 없다. 나는 독재에 반대한 세력은 모두 손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누구와는 하고, 누구와는 안 하는 것은 분열일 뿐이다.

김영삼 전 신민당 총재가 5·18 3주년을 맞아 1983년 5월 18일부터 6월 9일까지 23일간 민주화를 요구하며 단식투쟁을 했다. 사진 김영삼민주센터

김영삼 전 신민당 총재가 5·18 3주년을 맞아 1983년 5월 18일부터 6월 9일까지 23일간 민주화를 요구하며 단식투쟁을 했다. 사진 김영삼민주센터

가택 연금 중이던 김영삼(YS) 전 신민당 총재가 83년 5·18 3주기를 맞아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미국에 전해졌다. YS를 격려하기 위해 나는 워싱턴DC에서 문동환 목사 등과 함께 목에 피켓을 걸고 길거리로 나섰고, 뉴욕에선 YS를 지지하는 연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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