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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한동훈 정면충돌…친윤 핵심 "韓 비례대표 사천" 공격

    대통령실·한동훈 정면충돌…친윤 핵심 "韓 비례대표 사천" 공격

    ‘수사 회피’ 논란을 빚은 이종섭 주(駐)호주 대사와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 논란에 휩싸인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거취 문제로 촉발된 당정 갈등이 여당 비례대표 후보 선정 문제로도 번졌다. 안철수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수도권 후보 3인방은 "이 대사 해임 문제를 검토할 수 있다"(안철수) "(황 수석) 본인이 알아서 정리해야 한다"(나경원)며 압박했다. 또 다른 친윤계 핵심 의원도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비대위원이 2명이나 비례대표에 포함된 건 한동훈 위원장의 사천(私薦)"이라며 "아무리 위성정당이어도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규정된 비례대표 공천 시 호남 우선 추천 원칙을 지키지 않은 건 큰 문제"라고 했다.

    2024.03.18 20:02

  • 尹 "물가 올라 마음 무겁다…납품단가 할인 등 무제한 특단조치"

    尹 "물가 올라 마음 무겁다…납품단가 할인 등 무제한 특단조치"

    윤 대통령은 최근 과일 값을 비롯해 치솟는 물가의 원인으로 국제유가 상승과 기상악화, 작황 부진을 언급한 뒤 "서민과 중산층의 살림살이에 어려움이 크실 것"이라며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를 내릴 수 있도록 농산물을 중심으로 특단의 조치를 즉각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농산물 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안정될 때까지 기간·품목·규모에 제한을 두지 않고 납품 단가와 할인 지원을 전폭적으로 시행하겠다"며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한 할인 경로도 전통시장·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사과 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낮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정부의 가격안정 지원이 실제 효과를 발휘하도록 철저하게 현장을 점검하고 과도한 가격 인상, 담합 등은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8 17:39

  • 與비례대표 1번 최보윤,2번 박충권, 8번 인요한

    與비례대표 1번 최보윤,2번 박충권, 8번 인요한

    국민의힘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1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 35명의 순번을 발표했다.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위원 최보윤 후보자를 비례대표 1번으로 추천한다"며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어 한지아(45) 을지대학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유용원(59) 전 조선일보 기자, 강세원(36)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 김장겸(62) 전 MBC 사장, 김예지(43) 국민의힘 의원, 안상훈(54)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시우(37) 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서기관, 박준택(43) 크라운랩스 대표이사, 이소희(37)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남성욱(64)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 교수 겸 통일융합연구원장이 11~20번을 받았다.

    2024.03.18 15:14

  • [속보] 尹 "농산물 값 특단조치…안정시까지 납품단가·할인 지원"

    [속보] 尹 "농산물 값 특단조치…안정시까지 납품단가·할인 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장바구니 물가를 내릴 수 있도록 농산물을 중심으로 특단의 조치를 즉각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농산물 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안정될 때까지 기간·품목·규모에 제한을 두지 않고 납품 단가와 할인 지원을 전폭적으로 시행하겠다"며 "냉해 등으로 상당 기간 높은 가격이 예상되는 사과와 배는 더 파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사과·배 수요를 대체할 수 있도록 수입 과일·농산물·가공식품에 대한 할당관세 대상 품목을 대폭 확대하고 물량도 무제한으로 풀겠다"며 1단계로 현재 24종인 과일류 관세 인하 품목에 체리·키위 등 5종을 바로 추가한다고 말했다.

    2024.03.18 15:00

  • 尹 "호남 없으면 나라도 없어"…전남지사 "가슴이 먹먹해진다"

    尹 "호남 없으면 나라도 없어"…전남지사 "가슴이 먹먹해진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저는 호남이 잘 돼야 대한민국이 잘 되는 것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며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호남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라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으로 전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북 익산~전남 여수 간 철도 고속화와 영암∼광주 ‘한국형 아우토반’ 초고속도로 건설 등 전남에 교통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겠다며 "영암에서 광주까지 47km 구간에 약 2조6000억 원을 투입해 독일 아우토반과 같은 초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건설 중인 광주∼강진 고속도로에 이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중인 강진∼완도 고속도로 건설도 속도를 높이겠다"며 "호남 내륙인 익산부터 남쪽 해안인 여수까지 180km 구간을 고속철도망으로 연결해 지역을 더 빠르게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3.14 17:37

  • 尹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아우토반' 추진…2.6조 투입"

    尹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아우토반' 추진…2.6조 투입"

    윤석열 대통령이 "영암에서 광주까지 47㎞ 구간에 약 2조6000억원을 투입해 독일의 아우토반과 같은 초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남 생활권을 확장하고 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가 교통 인프라 확충"이라며 "(초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올해 세부 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에 즉시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건설 중인 광주∼강진 고속도로에 이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중인 강진∼완도 고속도로 건설도 속도를 높여 추진하겠다"고 했다.

    2024.03.14 13:32

  • ‘사천·고흥·대전 삼각 클러스터’로 우주산업 100조로 키운다

    ‘사천·고흥·대전 삼각 클러스터’로 우주산업 100조로 키운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경남 사천과 전남 고흥, 대전을 세 축으로 하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 체제를 구축해 2045년까지 우주산업 규모를 100조원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 참석해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하는 순간을 TV 중계로 본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며 "그때부터 제게 우주는 꿈이자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한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민간 주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경남 사천(위성 특화지구), 전남 고흥(발사체 특화지구), 대전(인재·연구 특화지구) 등 삼각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4.03.13 17:26

  • 교수집단 사직 예고에도 강경한 尹, “의료개혁,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하라”

    교수집단 사직 예고에도 강경한 尹, “의료개혁,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의대 정원 확대를 포함한 의료 개혁과 관련해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후에 기자들을 따로 만나 "대통령께서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했기 때문에 의료법을 위반해 현장을 이탈하는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교수도 예외가 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 상춘재에서 가진 종교계 지도자 오찬에서도 의료 개혁 필요성을 설명하며 각 종단이 생명 존중의 뜻에서 의료 개혁 지지 성명을 발표해준 점에 사의를 표했다.

    2024.03.12 18:15

  • 윤 대통령 “의료개혁,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

    윤 대통령 “의료개혁,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

    윤 대통령은 이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종교계 지도자 오찬에서도 의료 개혁 필요성을 설명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한 지도자는 "의료 개혁이 지금 전국민적인 지지를 받는 상황에서 물러서선 안 된다"며 "정부 노력에 부응해 종교계가 다 같이 성명을 내는 방향도 검토하자"고 제안하기도했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의대 교수들이 사직을 예고하는 등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대통령께서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했기 때문에 의료법을 위반해 현장을 이탈하는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교수도 예외가 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2024.03.12 17:09

  • “민주주의 큰산, YS 동반자”…정치권 손명순 여사 추모 행렬

    “민주주의 큰산, YS 동반자”…정치권 손명순 여사 추모 행렬

    김영삼 정부 청와대에서 통상산업비서관을 지낸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빈소를 찾아 "손 여사의 따뜻한 마음과 직원들에 대한 배려, 대통령의 국정을 뒷받침하는 헌신을 옆에서 잘 봤다"고 말했다. 그는 조문 뒤 "대한민국 국민으로 민주화 시대를 산 사람이면 결코 (손 여사와) 인연이 없다고 할 수 없다"며 "김 전 대통령 내외가 민주주의를 정착을 위해 오랜 시간 헌신했다"고 말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오후 별도로 빈소를 찾아 "김 전 대통령의 민주화 동지이자 평생의 동반자였던 손 여사에게 인사를 드리기 위해 당을 대표해서 왔다"고 말했다.

    2024.03.08 18:57

  • "맹순이 잘 자래이"…YS가 첫눈에 반했던 손명순 여사 별세

    "맹순이 잘 자래이"…YS가 첫눈에 반했던 손명순 여사 별세

    펄쩍 뛰던 비서진은 손 여사가 "나쁜 사람도, 좋은 사람도, 귀한 사람도, 천한 사람도 모두 같은 한 표다"고 하자 잠잠해졌다고 한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랜 세월 민주주의 투사로, 야당 정치인으로, 또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으로,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받아냈던 김 전 대통령의 가장 큰 버팀목은 65년의 반려자 손 여사였다"며 "손 여사와 김 전 대통령께서 함께 맨땅에서 일궈낸 후, 후대에 물려주신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되새겨 본다"고 말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김 전 대통령이 민주화의 선봉에 서서 큰 업적을 남긴 만큼, 부인인 손 여사의 삶도 우리나라 민주화의 여정과 일치한다"이라며 "민주화의 동반자로서 손 여사의 별세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2024.03.07 20:50

  • 인천 찾은 尹 "GTX 교통혁명 시작…노래 한두곡 들으면 서울"

    인천 찾은 尹 "GTX 교통혁명 시작…노래 한두곡 들으면 서울"

    토론회에선 "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시청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18분, 서울역까지 24분 만에 갈 수 있다"고 했고, 이어 인천 송도에서 열린 GTX-B 노선 착공식에선 "송도에서 여의도까지 23분, 서울역까지 29분 만에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의 오랜 숙원인 경인선 철도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법적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한 후 제 임기인 2027년까지 착공하고, 경인선 철도 지하화는 2025년까지 전국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을 마무리하고 2026년에는 지하화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인천시는 현재 국토부가 추진하고 있는 철도 지하화 사업의 선도사업 중 하나로 지정받기 위해 경인선 철도 지하화를 위한 추진 전략을 짜고 있다.

    2024.03.07 17:49

  • "민생토론회는 계속될 것"…野 관권선거 주장 반박한 용산

    "민생토론회는 계속될 것"…野 관권선거 주장 반박한 용산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민생토론회는 선거와 관계없이, 선거 이후에도 계속될 것"이라며 "선거용이라 주장하는 것은 여러모로 잘못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당이 지속해서 윤 대통령에게 민생을 챙기라는 말을 엄청 했고, 그래서 윤 대통령은 열심히 민생을 챙기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대통령실 "이종섭 전 장관 수사 상황 알지 못해"=대통령실은 호주대사로 임명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부터 출국 금지를 당한 것과 관련해 "수사 상황은 당연히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2024.03.07 17:05

  • 尹 "인천 원도심 신속 재개발…신도시 교통여건도 개선"

    尹 "인천 원도심 신속 재개발…신도시 교통여건도 개선"

    윤 대통령은 이날 인천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 도시, 세계로 뻗어나가는 인천'을 주제로 연 18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2027년까지 25개 지구, 2조 400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투자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윤 대통령 임기인 2027년까지 착공하고, 경인선 철도 지하화는 2025년까지 전국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을 마무리하고 2026년에는 지하화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항공산업과 관련해 윤 대통령은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우리 항공산업을 크게 키우겠다"며 "제2여객터미널과 활주로를 증설하는 4단계 확장 공사가 올해 10월 완료되면 글로벌 메가 허브 공항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된다.

    2024.03.07 13:16

  • 尹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 野 "민생토론회 아닌 관권 선거"

    尹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 野 "민생토론회 아닌 관권 선거"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은 전액 비과세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출산 지원 대책으로 "출산장려금을 기업에서 비용 처리하게 해주고, 받는 입장(근로자)에서는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기재부에서 장관님이 시원하게 양보해서 출산장려금에 대해서는 소득세 부과를 하지 않게 됐다"고 웃은 뒤 "출산 지원금을 상여로 처리해서 여기에 소득세를 과세한다 그러면, 그건 안 되는 거죠.

    2024.03.05 18:17

  • 저출산 대책 '파격'…부영이 쏜 '출산지원금' 1억 그대로 받는다

    저출산 대책 '파격'…부영이 쏜 '출산지원금' 1억 그대로 받는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경기도 광명에서 ‘청년’을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에서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을 전액 비(非)과세해 기업 부담을 덜어 주고, 더 많은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토론회 직후 기업이 출산 2년 내(최대 2회)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에 대해 붙는 소득세를 전액 비과세하는 내용으로 소득세법을 개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최근 직원 자녀들에게 ‘출산장려금’을 지급한 부영의 경우, 직원들에게 근로소득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다시 과세 처리하면 직원ㆍ기업 모두 세금을 아낄 수 있다.

    2024.03.05 17:51

  • 1인 가구 월 486만원, 2인 월 814만원 이하도 청년도약계좌 가입 허용

    1인 가구 월 486만원, 2인 월 814만원 이하도 청년도약계좌 가입 허용

    앞으로는 한 달에 500만원(세전 기준) 가까이 버는 1인 가구나 800만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맞벌이 2인 가구도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그간 다른 가구에 비해 소득 조건을 맞추기가 더 힘들다고 지적받았던, 1인 가구와 맞벌이 2인 가구도 조건에 부합할 가능성이 커졌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지난달 설문 조사한 것을 보면, 상당히 많은 청년이 가구 소득 요건을 완화해 주기를 원하고 있었다"면서 "세대 간 자산 격차가 상당히 많이 나 있고, 청년들 자산이 굉장히 부족한 상태기 때문에 의미 있는 정책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했다.

    2024.03.05 17:07

  • [속보] 尹대통령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

    [속보] 尹대통령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

    윤석열 대통령이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은 전액 비과세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근로자가 혜택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경기도 광명시 소재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17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은 전액 비과세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근로자가 혜택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청년들이 걱정 없이 공부하고, 일하며,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하겠다"며 "경제적 여건 때문에 공부할 기회를 놓치는 청년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5 14:20

  • 김용남 “이준석, 비례 양보하고 지역구 출마…與, 자객 공천할 듯”

    김용남 “이준석, 비례 양보하고 지역구 출마…與, 자객 공천할 듯”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은 화성동탄을 출마를 선언한 이준석 대표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자객 공천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의장은 4일 밤 cpbc ‘김혜영의 뉴스공감’에서 이 대표가 비례대표를 양보하고 지역구를 택한 배경에 대해 "이 대표가 다른 후보들에게 비례대표 자리를 양보하고 지역구에서 개혁신당 의석수를 한 석 더 늘릴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생각해 담대한 도전에 나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준석 대표는 대중 인지도 면에서 어떤 정치인보다도 높은 후보인 것은 틀림없지만 개혁신당 당세, 인적 네트워크가 약하기에 이른 시일 내에 보완해야 된다"며 "지역을 위해서, 새로운 정치를 위해서 열심히 뛰겠다는 이준석 후보의 진정성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3.05 07:54

  • 이준석 "한동훈, 화성을로 나와라" 동탄호수공원서 출마 선언

    이준석 "한동훈, 화성을로 나와라" 동탄호수공원서 출마 선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4일 오후 동탄호수공원에서 경기 화성을 선거구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 "만약 경기 남부에서 선거를 진심을 다해서 치러볼 생각이 있다면, 지금 바쁘겠지만 할 일 다 하고 여기에 나오라"고 했다. 한편 이날 이 대표는 "반도체 중심지인 경기 남부에서 미래 과학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화성을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2024.03.04 15:30

  • "미복귀 전공의, 최소 3개월 면허정지…전문의 1년 늦어진다"

    "미복귀 전공의, 최소 3개월 면허정지…전문의 1년 늦어진다"

    정부가 미복귀 전공의들을 향해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하면 최소 3개월의 면허정지 처분이 불가피하다"며 복귀를 촉구했다. 이어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하면 최소 3개월의 면허정지 처분이 불가피하다"며 "3개월 면허정지 처분을 받게 되면 전공의 수련 기간을 충족하지 못하게 되므로 전문의 자격취득 시기가 1년 이상 늦춰지게 된다. 박 차관은 "(근무지를 이탈한) 7000여 명의 면허정지 처분 절차에 돌입한다"며 "현실적으로는 29일까지 복귀해야만 처분을 면할 수 있지만, 현장 점검을 오늘부터 나가서 현장 확인 전에 복귀가 이뤄졌다면 실질적으로 처분하는 데 상당히 고려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04 11:04

  • “탈당은 자유” 안 붙잡는 이재명…곽상언 공천, 홍영표 컷오프

    “탈당은 자유” 안 붙잡는 이재명…곽상언 공천, 홍영표 컷오프

    현역 의원 연쇄 탈당으로 번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파동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28일 보인 반응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변재일·안민석·홍영표·기동민·이장섭 등 현역 의원 5명의 지역구를 한꺼번에 전략선거구로 지정하면서 추가 ‘컷오프’(공천 배제) 수순에 돌입했다. 당 공관위는 서울 성북을(기동민), 인천 부평을(홍영표), 경기 오산(안민석), 충북 청주서원(이장섭), 충북 청주청원(변재일) 등 현역 의원 지역구 5곳과 비례대표 권인숙 의원이 뛰고 있는 경기 용인갑까지 6곳을 전략선거구로 의결했다.

    2024.02.29 00:10

  • 하필 이 타이밍에…'컷오프' 임종석 보며 러닝머신 달린 이재명

    하필 이 타이밍에…'컷오프' 임종석 보며 러닝머신 달린 이재명

    이날 임 전 실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민주당 지도부에 서울 중·성동갑 공천배제(컷오프)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전날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하고 친문재인(친문)계인 임 전 실장은 공천 배제하면서 민주당의 내부 갈등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한편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임 전 실장 컷오프에 대해 "100% 이재명 대표의 생각이다.

    2024.02.28 19:23

  • 이재명 반격 "탈당은 자유…경기 질 것 같으니 안 하겠단 것"

    이재명 반격 "탈당은 자유…경기 질 것 같으니 안 하겠단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조용한 변화는 검은 백조", "입당도 탈당도 자유", "조사는 조사일뿐 경선과 관련 없다"라며 당내 공천 반발에 정면 대응했다. 이 대표는 언론을 향해서도 "공천받으면 친명이 되고, 탈락하면 비명이 되는 거 자제해달라"며 "당내 공천과 후유증은 국민의힘이 더 심한데 오히려 그쪽은 조용한 공천이라고 엄호를 하면서 민주당 공천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엉터리 왜곡이 눈에 띈다"고 주장했다. 공천 갈등으로 인한 탈당에 대해서는 "최근 탈당하시는 분들이 한두분 계신 것 같은데 입당도 자유고 탈당도 자유다"라고 말했다.

    2024.02.28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