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중국통신] 中 '아시아 최초 화물 전용 공항', 화물기 시범 비행 완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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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저우(鄂州)화후(花湖)공항의 오는 6월 개항을 앞두고 중국 최초 화물 전용 항공기(화물기)가 시범 비행을 마쳤다.

[사진 신화통신]

[사진 신화통신]

중국 항공화물 업체 순펑(順豊·SF)항공의 화물기 보잉757-200이 19일 밤(현지시간) 어저우화후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

이번 시범 비행은 동서 방향 활주로 2개에서 4개 방향으로 이착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비행절차와 항법 시스템을 검증하고 활주로와 비행구역 사인(Sign) 등 시설을 점검했다.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네 번째 화물 전용 허브 공항인 어저우화후공항은 2025년까지 여객 100만 명(연인원), 화물·우편 245만 t을 처리할 수 있게 설계됐다.

자료제공: C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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