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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토리아·데이비드 베컴, 'VDB' 청바지

중앙일보

입력

'데이비드 베컴 청바지'가 나온다. 잉글랜드 축구스타 베컴(31)의 부인 빅토리아(32)가 청바지 회사를 차린다.

영국 걸밴드 '스파이스 걸스' 출신 패션디자이너인 빅토리아가 론칭하는 데님 브랜드는 'VDB'다. 빅토리아의 V, 데이비드의 D, 그리고 부부의 성인 베컴에서 B를 따왔다.

빅토리아는 VDB 레이블로 내놓는 진 의류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데님 브랜드 '록앤리퍼블릭'을 통해 시험 판매한 자신의 진 'VD'가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록앤리퍼블릭 본사 측도 빅토리아와 계약이 끝났다고 확인했다. "지난달부터 빅토리아와 공동작업을 중단했다"고 밝혔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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