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장지도」 나온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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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자가용 운전자들을 위해 도심지의 주차장 위치등을 표시한 주차안내지도가 처음으로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13일 종로·중구일대의 노상·공터주차장위치·진입방법및 도로의 좌회전·전방향 회전금지등 도로이용방법등을 표시한 주차안내지도 (양면 리플렛8면) 30만부를 이달말까지 제작, 7월부터 일반인에게 배부키로 했다.
이 지도에는 종로·중구의 민영주차장 1백91곳과 공영주차장 6곳, 노상주차장 1백30곳등이 표시된다.
시는 이번 안내지도의 호응이 좋을 경우 단점등을 보완, 올해말까지 서울시 전체의 주차안내지도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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