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세 징수액 급증/3월까지 2백63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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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동산투기등 자산과련 소득에 대한 과세가 대폭 강화돼 상속세와 증여세의 징수액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1ㆍ4분기중의 상속세 징수액은 모두 2백63억원8천3백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5억9천5백만원에 비해 무려 2.76배로 늘어났다.
또 증여세는 이 기간중 5백8억7천6백만원이 걷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백96억5천2백만원에 비해 1.72배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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