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여 선생님에 느낀 감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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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KBS제1TV『우리동네』(4일 밤 7시40분) 「바람 부는 날의 동화」. 국민학교 5학년생인 정호는 축구하다 다쳐 유치반 여 선생님에게 치료를 받던 중 야릇한 기분을 느낀다. 정호의 담임인 명호는 그 여선생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다 우연히 주말에 이삿짐을 날라다 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한편 김장을 하느라 지친 명호 처는 주말에 영화라도 보러가자고 조르지만 명호는 분교에 수업 참관하러 가야한다고 둘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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